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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단한 인생의 짐들!~~
유덕호
2022. 7. 4.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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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을 때는 웃어 보고
아플 때는 아파 보는 거다
웃음 지어도 근심과 실망이 스며들고
아픔 뒤에는 기쁨과 희망이 스며 드니
사람이란 모름 지기 그런 거야
내내 폭우가 마른땅을 적시고
도랑이 모여 강물처럼 흐르고
내내 강물이 모여서 바다를 이른다
웃던 모습 폭우에 몰골이 들어 나듯
모인 강물은 아픔의 찌꺼기를 몽땅 가져가면 좋겠다
건강할 때와 아파 보일 때
등위에 올려진 기쁨과 슬픔이었다
웃음은 가벼운 지게 같고
슬픔은 그 위에 무거운 고통이다
오늘도 기쁨과 슬픔이 반복된다
등과 어깨 위에 올려진 고단한 짐들
지게도 짐도 다 내려놓을 때의 홀가쁜함
조물주의 음성 간절한 부르짖음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자 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간절하고 간곡함이다
지고 잇는 무거운 짐을 내려놓으면 좋겠다
우리 능력으로는 불가능 하지만
우리 힘으로는 어림도 없지만
불가능을 가능성으로
꽉 막힌 것들을 시원스럽게 해 주실 주님을 바라봅니다.
내 무거운 짐을 덜어 주실이를......
못난 사진 보아주시고
못난 글 읽어 주시는
고마운 이들이 함께 있어 주어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