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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복의 하나님은 나의 꿈! 우리의 꿈! 이어라

유덕호 2022. 4. 18. 17:49

어김없이 스며드는 오전 시간

나이 때문 일까

잠 못 이루는 깊은 오전 건망 중이랄까.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는 것 같다.

뭐를 가져다가 설명을 입힐까 의문 의문

 

동트는 새벽녘을 몇 시간을 앞에 두고 목소리를 높인다

내 목소리를 내 귀로는 경청을 할 수가 없지만

벽에 시간을 알려 주는 시계는 오전 4시를 가리킨다

좀 늦을 때 잇는 시간들도 때때론 있다

환하게 밝아 드는 그런 아침도 더러는 오고 그래도 기도는 한결!~~~

 

만복의 하나님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아버지와 함께

복 이어라고 외친다

하늘만큼 땅 만큼 복 이어라고

 

어느 시간이고 밤은 꿈나라에 들면

깨어 날지 영원히 잠들지 둘 중 하나

밝음과 어둠을 갈라 버린다

 

눈 뜨기 무섭게 기도를 마음에 품고

오늘의 일과를 모아서

찾고 구하고 뚜드려

얻고 받고 열어젖히려 꿈을 담는다

 

자고 일어나면 죄악의 싹도 쏟아 나려고 고개를 쳐들고

자고 세상을 마주 하면 질병의 씨도 꿈틀 거린다

 

신앙의 사람도 마음이 완벽 못하여

죄악과 질병은 언제나 꿈틀거려

키우고 뿌려 놓아 사람을 황폐하게 만든다 

 

아 하나님을 대면을 하며 꿈꾸던 예언자 발람

순수함과 죄악의 때 묻지 아니한 발람

발락 왕의 유혹으로 말미암아

 

발락이 발람에게 이르되

금은과 각종 황금을 방안에 가득 차게 해 줄 테니

와서 이민족을 저주하여 달라는 세 번의 달콤한 유혹

단 한마디의 저주만 해 주었으면 수만은 황금이

그를 기다리지만

하나님이 못하게 막으시므로 불발 되엇다

황금 몇 냥에 마음 약한 우리들!

 

그럼에도 황금이 탐 나는지

범죄의 꾀가 그 마음에 자라난 이는

그 꾀를 휘두름으로

하나님과 대면의 최고의 자리에 오른 그는 망했다

항금은커녕 수명도 날아가 버리고 막을 내려 후세에 본보기로 기록

탐욕을 품은이의 비참한 종말을 본다

 

우리 그리스도 인은 서있을 때 넘어지지 아니하려 매사에 조심

날마다 죄가 움트지 못하게

날마다 질병의 씨앗이 자라지 못하게 조심

 

우리의 허물과 죄악을 그의 아들의 피로 덮으시고

허물과 죄악이 움트지 못하게 성령의 불로 소멸하시고

그 뜨거움이 들불이 되어 번지게 하소서

 

믿음은 뿌리요

소망은 줄기요

사랑은 꽃과 열매라

날마다 꿈을 먹는 기도 이어라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아래 검은 사각 그 옆으로 아래로 처진 화살 표 누르면

젖먹이의 기타 연주

 

아가야 이 할아버지는 잠 못 이루는 깊은 밤이란다

너의 뜻은 손 솜씨

적막한 밤이지만

내 심령을 일으켜 준단다

살아 있을 때 너의 재롱을 음미했음 하지만

신은 아직 나를 헤아려 주지를 아니하신다

새벅녁이 오기 전

동이 뜨이기 전

할미의 소리도

네 어미의 소리도

너희들 목소리 들어 보았음 여한이지만

새벽녘에 모음 두 손 위에 눈은 시럽다

듣게 될지 모르지만

너의 연주가 하늘을 흔들어

하나님이 보좌에서 움직이시게 하여 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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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이루는 오전 시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