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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을 노래하는 아침이어라!~~~

유덕호 2022. 2. 16. 08:54

동녘이 밝아 오기 전 /

밤하늘의 별님들/

그 찬람함을/

해님 달님 뜨고 지는 이른 하루/

밝아오는 기대와 저무는 아쉬움/

 

 

 

하루의 저녁은 탈탈 털어낸다

하루 시작의 아침은 곂곂이 두른다

 

내 가녀린 목소리는

조각난 별님들 모아놓고서

오늘의 시작과 끝을 진다

 

아침에도 복 저녁에도 복

복을 노래를 한다

 

내 하루하루 뜨는 일상

지속됨을 내려놓을 때까지

복을 타령하길 연구를 한다

 

내 복됨은 끝이 없어라

내 복 타령도 끝이 없어라

 

청각 상실 주제에

청력 상실 주제에

그래도 아는 것이 복 이어라

 

모르는 미움이 나를 흔들고

모르는 아쉬움이 덮이어도

두쪽 두 갈래로 모든 인생을 덮치는 세상

기쁨과 슬픔 나타나고 살아짐

기쁨도 잠시 슬픔도 잠시

 

험한 세상에서 복을 노래 한 다는 것은

희망과 꿈이 저 하늘가에 있음이어라

그래서 즐겁게 홍을 노래를 하게 된다

 

슬픔은 세상에 내려놓고

기쁨은 저 하늘로 가져가는 노래를 한다

 

기쁨과 슬픔 가운데서

우리 하나님과 동행하는 아름 다움이어라

 

지금 현재와 같은 날은

눈과 귀 손은 보고 듣고 만지지 못하나

느껴 볼 수 있는 손길을 언제나 주신다

그래서 복을 복창을 한다

 

뜨는 동력처럼 청각이 밝아 오길 기대한다

새 아침이 찾아드는 것처럼 청력이 힘을 얻기를 노래한다

 

못 들음은 저물어 버리고 들음의 아침은 오라

내 하나님께로부터

보자기 네모 퉁이를 매여 아름다운 소리가 가득히

담겨서 내 품 하늘로부터 내림을 보리라

 

 날마다 내 뇌리에 새기고

내 인생이 가기 전

내 하나님의 영광의 아름 다움을 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