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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도 아름답고 뒤도 아름다워야! 시련의 용광로!!!

유덕호 2019. 7. 25. 07:24


앞이 아름다워야 좋겠읍니다

우리에게 앞을 보는 눈은 있지만

나는 뒤를 보는 눈은 없답니다

대충 귀는 불러주는대로 해답을줘야 하는데 그게


본인은 뒤를 항상 경계를 게으르게 할 수가 없답니다

불러 주든 안불러 주든지

뒤를 돌아 봄이 일상입니다


내 뒤에는 안전판이 제게되고 방어막은 없고

뒤로 고개를 돌려야 방어가 됩니다


뒷쪽으로는 간절함과 처절한 부름이 있지만

인정 없고 매정 할 뿐입니다


본인의 의도는 아니지만 청각이 그원인 입니다


앞 모습도 예쁘고

뒷 모습도 이뻐야 하는데

내 나름을 하기 열심뿐입니다

단양 구경시장 강변에서 폭포 줄기를 바라보며

왜 웃나

알듯 모를듯 왜 웃어야 하나

실상 사람 자신의 약점 잡힌 모습을 내미는 것은 싫은거다


귀가 꽉막히고 답답하고 갑한 세상에서

웃음을 짖는다는게 쉬운일은 아니다


웃음을 내밀기 까지의 과정은

아프디 아픈 긴 터널의 과정을 거치고

시련의 용광로에 달궈져야 한다


금은 용광로에 녹여져 순금으로 나오고

정제된 순금은 보석으로 꾸며져야 한다


청각이란 답답함이 으깨어지지 아니하면

내 얼굴 내밀기가 민망하다


금을 보석으로 꾸며 주실이가

나를 그렇게 꾸며 주시기에 미소를 내민다


믿음 그자체는 내밈이요 내밀어 내는거다

어렵고도 쉬운 말은 아니다


시련의 용광로는

지혜와 지식으로 달궈진다

지혜는자는 강하고 지식있는자는 힘을 더 한다[잠24:25ㅡ]

신앙의 하나님께 감사함을 드립니다

뭐라 불러야 하나

앞을 볼수가 없는 뒷 모습

우리와 아들 얼굴은 공개가 되었으나

그중에 한 사람

토를 달기에는 아직


서먹 서먹한 분위기라

뭐라 이야기 나눌 수가 없어서

아직은 그런 사이 같아서 입니다


신중히 뒷 모습을 지켜 보는 입장으로서

아직 내어 놓기에는

내가 많이도 모자람입니다

너무 모자람 때문에


이들의 자유가 억앞도 침해도 아닌

이 둘의 권리에 내가 뭐라할 형편이 아닙니다

여타 와타 참견도 간섭도 지금으로선


그래도 찾아와준 모습에 감사하며

내 사정이 이럼에도

그냥 고마울뿐입니다


뒷 모습도 좋은 때가오면

그런 때가 이쁘게 영글어 지길 원합니다


조용히 두손을 모아서 기도 합니다

좋은 결실이 이루어 지길 소원을 합니다




날마다 곁에서 외손주의 재롱을 보면서

한시적으로 커가는 외손주의 재롱

재롱을 보면서 웃고

말썽을 대하면서 꾸짖고

얼래고 달래면서

마주하고 가까이 할 때마다

재롱과 꾸중을주고 받으면서 낙을 즐기는가 봅니다


불방을 들러 늘~~찾아와주시는 친구분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하나님의 은총이임하시는 길목이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