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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쁘고도 슬픈 내핸드벨!~~~

유덕호 2017. 11. 15. 06:59


55년전의 소고

55년전의 생각은 지금에 와서 백배 천배 달라졌다

무지무지하게 천년의 속도 따라서 올라섰다

자금을 누리지 못하던 빈약한 시대

지금은 안방에서 편하게 세상을 보는 편리가 가득하다

영화 한편을 보기위해 매표한장에도 끄응하고

잠시후에 흑백티비가 등장하여 나오고

그담시후엔 칼라TV가 후속으로 등장하고

가정 전화와 삐삐가 등장하고

구형 핸드폰과 컴프터가 등장하고

신형 인테넷 폰이 등장을 하여 속속들이 세상이 굴러가는 일들을 소상히 알게되었다

자신과 변두리만 아는 속된 좁은 그 시대는 새카만 문맹자들 이였던 우리들

이제는 넓은 세상으로 나와서 멀리 볼 수 있는 세상이다

"보수와 진보"

보수는 옛것을 잡고 늘어지고 진보는 시대 따라 늘어진다

보수는 과거의 향수에 젖어들고 진보는 미래에 향수에 젖어간다

보수는 과거의 경험이 가득하고 진보는 과거의 경험이 무득하고

움켜 쥐려는이와 움킨 것을 놓으려는이와

끝모를 다툼이다

잊을 수 없는 생생한 기억과 잊어버리고 가자는 기억이

진보도 보수도 일상에선 필요한것

서로견제 하며 앞으로가며 둘다 추구는 공존과평화다

영화, 흑백티비, 칼라티비, 인테넷, 핸드폰,이시대의 일상은 가깝게 있는 핸드폰이다

보수는 말만하고 현실에 어눌하고 진보는 언어와 문자를 상통한다

ㅇㅇㅇㅁㅁㅁㅇㅇㅇ

내게 걸려오는 요란한 핸드폰의 울님은

무정한 울님이 되어 궁금 중이 폭주하고

무조건 펀치를 날려 폭력 질하는 것 같다


요란한 울림 뒤에 문자깔아주면 좋으련만

보수티를 벗어나오지 못 한다


보수와 진보사이의 내 핸드폰

보수는 급하고 요란하게 울리고

진보는 조용하게 숨죽이며 기다린다.


보수와 진보가 배합된 내 핸드폰

언어가 글자 통하여 새겨졌음 바람은

지금 내 현실에선

영상 수화가 있지만 쓸 줄 몰라서다


수화 못하는 미련함은

아름다운 손짓 해줄 이가 곁에 없어

수화 필요함을 느끼지 않는다

나로선

 핸드폰과 마주하면 글자이고

얼굴과 마주하면 입술이다


그 두 사이

핸드폰 글자와 마주하면 시간이고

죽각 대면하면 입술의 흐름이다


문자는 익힌 대로 풀이하지만

언성은 깜박 깜박이가 돼버려

힘들고 어려움이 따른

길고 짫은 숲을 헤짚어내야 한다


알고 오는 문자도 필요하고

알지못하고 오는 멜소리도 필요하나

내 곁에 죽시 받아줄이가 있고 없고

행운이 곂치기 한다


따르릉  울리는 한마디

요란 법석 떨게 울리는 벨소리

그럴 때마다 궁금중이 폭주한다

기쁘고도 슬픈 내 핸드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