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오르고 올라가 보니 시야에 익숙 하지만!~~~
휴
그냥 티비 한칸 정도 이엇음 좋겟다
너무 길다 보니 펴기에 불편하여서 시간이 걸리니
아싸 잔소리가 날라온다
관리원들의 따가움 눈총이 속사포 쏘듯 내 등뒤가
고함과 제지는 여지 없이 날라와 비수처럼 꽃힌다
거기걸지 말라고
꾀를 내어 배우처럼 연극하여 시간 끈다
그래서 담을 수 있는 행운이다
남산 타워엔 다수가 동남아 관광객이 주류를 이룬다
카메라 셔터 눌러준이들은 동남아 인들이다....
날씨가 흐리다 보니 타워에 오른다는 것은 손실 같다
밝고 맑은날이어야 시내 조명이 좋게 나온다
타워
10년전에 한번 타워에 올랏다
그이후엔
10년전에 케이불카 타고 남산에
타워가 없엇을시엔
서너번 걸어서 오르고 야외음악당에서 장춘 공원에서 걸어서
버스타고 오른지 오늘로서 오르고내리기 두번
왜이리 시간이 빠른지 모르겟다
시간이 전광석화 처럼 금새 흐르니 아 서울이란 이런 것이구나.
매년 변화하여 고충 빌딩이 생겨 나오는 발아래 시내들보니 빠르다
그래서 오르는 정은 과거의 추억이 오늘도 재생 하는거야
날개
날개 달고 하늘을 날앗음 좋겟다
모든 일에 힘찬 날개 짓 하엿음 좋겟다
올라가 볼까 말까
거실의 포근함은 날개 꺽여 날지 못하고
안락함 에 늘어지게 잡아맨다
만약 날개 달앗음
단번에 걸림이 없이 직선으로 간다
그래서 아주 신이 나오고 신바람 나며
단숨에 시간을 많이 단축한다
날개 없이 거실뜨자니
거북이 같은 느림보
장애물들을 요리조리 헤치고
두더지 처럼 땅속을 내달리고
버스타고 오르는 길은 천길 낭덜어지는 길을
곡에 하듯이 오른다
정상 까지 올라왔지만 벌써 시간이..
날개 달음은 꿈속에 접어두고
게으름 가운데서도 날개를 어깨달고
이많큼이라도 건져 냇으니
큰날개를 어깨달은 나지만
옆구석이 처량한 것 같다
작은 날개 파닥파닥이는 울 안사람
우리에게 희망의 날개를 달아 주소서
음추림이 많이 찾아 날지 못하면
앉아서라도 퍼덕퍼덕 거리게 하소서
떠날날은 가깝게 다가오고
게으름은 안주 함에 눞히기 바쁘고
소망이 없는 거드름에 허송 없게 하시고
소원의 풍성함이 세상 모든 것 놓는순간 까지
주님의 능이 임하여 높게 오르게 하소서
힘찬 날개짓하게 능력을 주옵소서
다리의 불편함은 몸을 위협하고
힘을 박탈할듯 협박하고 하나
소망안에서 마음 많은 힘과 포근함이 가득 하게 하소서
패트빈병
폐품들 모아 하트모양 다채롭다
첨올라오는 길목에
혹시 판매하기 위한 음료수 인줄 알앗다
가까이 가기전 까지는 눈치 채지 못하여
빈 패트병을 모아 각색 색으로 만들어진 하트 모형이 이채롭다
나무가 된 열쇠 꾸러미들
시야에 매우 낮익고 익숙된 것 들이라 홍미 당길지 모르겟다
한국인이라면 거의 올라가 봣을 것이라 본다
무예 곡예띰 오후 한차레 공연